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관리를 해주는 방문 서비스를 받을 경우, 한 해 평균 20만 원 안팎의 진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환자 136만 4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한 명 당 연간 22만 원, 성인은 연간 16만 원의 진료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조절률이 26.3% 포인트, 당뇨병 환자의 조절률은 8.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환자 136만 4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한 명 당 연간 22만 원, 성인은 연간 16만 원의 진료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조절률이 26.3% 포인트, 당뇨병 환자의 조절률은 8.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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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건강관리, 노인 진료비 22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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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3 09:07:18
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관리를 해주는 방문 서비스를 받을 경우, 한 해 평균 20만 원 안팎의 진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환자 136만 4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한 명 당 연간 22만 원, 성인은 연간 16만 원의 진료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조절률이 26.3% 포인트, 당뇨병 환자의 조절률은 8.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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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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