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두 이끈 골’ 이용래, 7R MVP

입력 2012.04.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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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이용래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최고의 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쐐기골을 뽑아낸 이용래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래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팀에 추가골을 선사했다.



수원은 이용래의 활약에 힘입어 5승1무1패(승점 16)를 기록했다.



제주, 서울, 울산을 제친 수원은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요반치치(성남)와 루이스(전북)는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이들은 각각 전남과 강원을 상대로 한 골씩 터뜨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용래와 함께 최종환(인천), 바바(대전), 강승조(경남)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위클리 베스트 11’은 진경선(전북), 에델(부산), 홍정호(제주), 김창수(부산)가 차지했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뽑혔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경남FC의 몫이었다.



경남은 대구에 3-2로 승리,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수원과 포항의 맞대결(수원 2-0 승)은 베스트 매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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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선두 이끈 골’ 이용래, 7R MVP
    • 입력 2012-04-13 10:13:23
    연합뉴스
수원 삼성의 이용래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최고의 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쐐기골을 뽑아낸 이용래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래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팀에 추가골을 선사했다.

수원은 이용래의 활약에 힘입어 5승1무1패(승점 16)를 기록했다.

제주, 서울, 울산을 제친 수원은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요반치치(성남)와 루이스(전북)는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이들은 각각 전남과 강원을 상대로 한 골씩 터뜨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용래와 함께 최종환(인천), 바바(대전), 강승조(경남)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위클리 베스트 11’은 진경선(전북), 에델(부산), 홍정호(제주), 김창수(부산)가 차지했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뽑혔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경남FC의 몫이었다.

경남은 대구에 3-2로 승리,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수원과 포항의 맞대결(수원 2-0 승)은 베스트 매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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