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에 나섰던 50대 부부가 조난된 지 1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내면 가칠봉 인근 임도에서 서울 자양동 56살 문모 씨 부부가 구조신호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선 119 소방헬기에 구조됐습니다.
문 모씨 부부는 어제(12일) 저녁 6시쯤 가칠봉 인근을 산행하던 중 지인에게 '길을 잘 모르겠다'며 조난 신고 전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고, 밤새 불을 피워 추위를 견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내면 가칠봉 인근 임도에서 서울 자양동 56살 문모 씨 부부가 구조신호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선 119 소방헬기에 구조됐습니다.
문 모씨 부부는 어제(12일) 저녁 6시쯤 가칠봉 인근을 산행하던 중 지인에게 '길을 잘 모르겠다'며 조난 신고 전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고, 밤새 불을 피워 추위를 견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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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50대 부부, 조난 14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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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3 10:55:28
등산에 나섰던 50대 부부가 조난된 지 1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내면 가칠봉 인근 임도에서 서울 자양동 56살 문모 씨 부부가 구조신호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선 119 소방헬기에 구조됐습니다.
문 모씨 부부는 어제(12일) 저녁 6시쯤 가칠봉 인근을 산행하던 중 지인에게 '길을 잘 모르겠다'며 조난 신고 전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고, 밤새 불을 피워 추위를 견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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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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