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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 진경락 前 과장 검찰 자진 출석
입력 2012.04.13 (15:23) 수정 2012.04.13 (19:56) 사회
검찰 소환에 불응해온 진경락 전 총리실 기획총괄과장이 지명 수배 하루 만에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진 전 과장이 오늘 오후 2시 반쯤 검찰 청사에 출석함에 따라 진 전 과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진 전 과장을 상대로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 인멸 과정 전반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체포 영장 시한인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위해 총리실 특수활동비 횡령 공모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0년 수사 당시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던 진 전 과장은 불법사찰 사건의 전모를 알고 있는 핵심인물로 지목돼 왔지만, 참고인 신분임을 내세워 줄곧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왔습니다.

이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진 전 과장의 임시 거처 등 세 곳에 수사관들을 급파했지만 체포에 실패했으며, 곧바로 전국에 지명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검사 6명이 투입된 기존 특별수사팀에 특수부 등 소속 검사 3명을 추가로 투입해 수사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또 진경락 전 과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을 당시 진 전 과장을 특별접견했던 인사들의 명단을 확보해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 ‘지명수배’ 진경락 前 과장 검찰 자진 출석
    • 입력 2012-04-13 15:23:57
    • 수정2012-04-13 19:56:26
    사회
검찰 소환에 불응해온 진경락 전 총리실 기획총괄과장이 지명 수배 하루 만에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진 전 과장이 오늘 오후 2시 반쯤 검찰 청사에 출석함에 따라 진 전 과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진 전 과장을 상대로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 인멸 과정 전반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체포 영장 시한인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위해 총리실 특수활동비 횡령 공모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0년 수사 당시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던 진 전 과장은 불법사찰 사건의 전모를 알고 있는 핵심인물로 지목돼 왔지만, 참고인 신분임을 내세워 줄곧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왔습니다.

이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진 전 과장의 임시 거처 등 세 곳에 수사관들을 급파했지만 체포에 실패했으며, 곧바로 전국에 지명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검사 6명이 투입된 기존 특별수사팀에 특수부 등 소속 검사 3명을 추가로 투입해 수사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또 진경락 전 과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을 당시 진 전 과장을 특별접견했던 인사들의 명단을 확보해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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