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동포가 엿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동포 37살 이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6월 입국한 이 씨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임금 문제로 소장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이 씨가 부산 기장군에서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가족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울산해양경찰서와 공조해 선원 임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원으로 취업해 출항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동포 37살 이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6월 입국한 이 씨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임금 문제로 소장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이 씨가 부산 기장군에서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가족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울산해양경찰서와 공조해 선원 임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원으로 취업해 출항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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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소개소장 살해한 중국동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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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3 15:29:14
직업소개소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동포가 엿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동포 37살 이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6월 입국한 이 씨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임금 문제로 소장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이 씨가 부산 기장군에서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가족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울산해양경찰서와 공조해 선원 임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원으로 취업해 출항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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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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