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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대표직 사퇴…박근혜 “약속 지킬 것”
입력 2012.04.13 (16:18) 수정 2012.04.13 (16:44)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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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오늘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오늘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데 무한책임을 진다며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공천과 선거운동을 하면서 악전고투를 했지만, 목표를 이루는데 미흡했다며 모든 부족함은 대표인 자신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직에 취임한 이후 89일만에 퇴진하게 됐습니다.

한 대표는 이에 앞서 상임고문단과 오찬 회동을 갖고 자신의 거취와 당 정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중앙선대위 마지막 회의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믿음과 지지에 보답할 일만 남았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대위는 해체되지만 긴장을 풀지 말고 늘 선거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총선이 끝난 만큼 비상대책위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지도부 구성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총선에서 5명만 당선돼 충격에 빠진 자유선진당은 심대평 대표 사퇴 이후 후속 체제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원내 제3당으로 약진한 통합진보당은 현재의 4인 공동대표 체제를 다음 달 19일 단일 대표체제로 전환해 내부 체제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 한명숙 대표직 사퇴…박근혜 “약속 지킬 것”
    • 입력 2012-04-13 16:18:14
    • 수정2012-04-13 1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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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오늘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오늘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데 무한책임을 진다며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공천과 선거운동을 하면서 악전고투를 했지만, 목표를 이루는데 미흡했다며 모든 부족함은 대표인 자신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직에 취임한 이후 89일만에 퇴진하게 됐습니다.

한 대표는 이에 앞서 상임고문단과 오찬 회동을 갖고 자신의 거취와 당 정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중앙선대위 마지막 회의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믿음과 지지에 보답할 일만 남았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대위는 해체되지만 긴장을 풀지 말고 늘 선거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총선이 끝난 만큼 비상대책위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지도부 구성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총선에서 5명만 당선돼 충격에 빠진 자유선진당은 심대평 대표 사퇴 이후 후속 체제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원내 제3당으로 약진한 통합진보당은 현재의 4인 공동대표 체제를 다음 달 19일 단일 대표체제로 전환해 내부 체제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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