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로켓 잔해가 러시아 영토가 아닌 서해 상에 추락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 우주 공간 추적 시스템이 북한이 발사한 로켓을 한동안 추적했지만 몇 초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며 "비행 궤도로 볼 때 서해안에서 가까운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러시아 언론 매체들은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로켓 잔해가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에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 우주 공간 추적 시스템이 북한이 발사한 로켓을 한동안 추적했지만 몇 초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며 "비행 궤도로 볼 때 서해안에서 가까운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러시아 언론 매체들은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로켓 잔해가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에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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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국방부 “北 로켓 잔해 시베리아에 추락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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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3 19:25:34
북한의 장거리 로켓 잔해가 러시아 영토가 아닌 서해 상에 추락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 우주 공간 추적 시스템이 북한이 발사한 로켓을 한동안 추적했지만 몇 초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며 "비행 궤도로 볼 때 서해안에서 가까운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러시아 언론 매체들은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로켓 잔해가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에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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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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