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합의가 이행된 지 하루 만인 오늘(13일) 시리아 전 지역에서 수 만명의 야권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자 정부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보안군이 중부 하마주 아시 광장과 북서부의 이들리브주 등에서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총을 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도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오늘(13일) 터키 국경 인근에서 충돌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보안군이 중부 하마주 아시 광장과 북서부의 이들리브주 등에서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총을 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도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오늘(13일) 터키 국경 인근에서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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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서 수만 명 시위…군 발포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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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3 22:17:49
휴전 합의가 이행된 지 하루 만인 오늘(13일) 시리아 전 지역에서 수 만명의 야권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자 정부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보안군이 중부 하마주 아시 광장과 북서부의 이들리브주 등에서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총을 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도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오늘(13일) 터키 국경 인근에서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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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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