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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퓨전 무술극 ‘플라잉’ 해외 첫 수출
입력 2012.04.13 (23:4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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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선보였던 퓨전 무술극 '플라잉'이 싱가포르로 수출됩니다.

자치단체가 공동 기획하고 창작한 공연물을 해외로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명환기자?

<질문> 먼저 '플라잉', 어떤 작품인지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네, 플라잉은 대사가 없는 퓨전 무술극인데요,

기계체조와 태권도, 비보이까지 등장하는 박진감 넘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옵니다.

신라 화랑의 무술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도망친 도깨비와 그 도깨비를 잡기 위해 21세기로 넘어온 화랑이 학생들과 함께 펼쳐 나가는 판타지 공연입니다.

지난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여, 120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구요.

이달부터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매주 6차례 상설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철기(플라잉 총감독): "스포츠적인 것과 드라마와 캐릭터가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거구요."

이 작품에는 전직 체조 선수와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 탄탄한 이야기와 아트서커스 수준의 화려한 볼거리, 한국의 역사문화를 테마로 한 독창성과 첨단 무대영상기술이 합쳐진 입체영상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질문> 싱가포르와의 계약 조건, 그리고 앞으로의 수출 전망은 어떻습니까?

<답변>

네, 싱가포르의 미디어그룹인 미디어콥 관계자가 오늘 경주를 방문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제작사와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이번 체결로 '플라잉'은 오는 11월 16일부터 3일간 모두 4회에 걸쳐 싱가포르 무대에 오릅니다.

출연료는 2만2천 달러, 출연진의 항공료와 체제비는 모두 싱가포르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메이 탐(미디어콥 상무이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매우 독특한 연극이어서 싱가포르에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출연료로 그리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창작한 작품이 해외로 첫 수출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에 이어 스페인과 일본, 중국에서도 공연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플라잉'의 세계시장 진출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 [취재현장] 퓨전 무술극 ‘플라잉’ 해외 첫 수출
    • 입력 2012-04-13 23:48:44
    뉴스라인
<앵커 멘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선보였던 퓨전 무술극 '플라잉'이 싱가포르로 수출됩니다.

자치단체가 공동 기획하고 창작한 공연물을 해외로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명환기자?

<질문> 먼저 '플라잉', 어떤 작품인지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네, 플라잉은 대사가 없는 퓨전 무술극인데요,

기계체조와 태권도, 비보이까지 등장하는 박진감 넘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옵니다.

신라 화랑의 무술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도망친 도깨비와 그 도깨비를 잡기 위해 21세기로 넘어온 화랑이 학생들과 함께 펼쳐 나가는 판타지 공연입니다.

지난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여, 120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구요.

이달부터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매주 6차례 상설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철기(플라잉 총감독): "스포츠적인 것과 드라마와 캐릭터가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거구요."

이 작품에는 전직 체조 선수와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 탄탄한 이야기와 아트서커스 수준의 화려한 볼거리, 한국의 역사문화를 테마로 한 독창성과 첨단 무대영상기술이 합쳐진 입체영상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질문> 싱가포르와의 계약 조건, 그리고 앞으로의 수출 전망은 어떻습니까?

<답변>

네, 싱가포르의 미디어그룹인 미디어콥 관계자가 오늘 경주를 방문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제작사와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이번 체결로 '플라잉'은 오는 11월 16일부터 3일간 모두 4회에 걸쳐 싱가포르 무대에 오릅니다.

출연료는 2만2천 달러, 출연진의 항공료와 체제비는 모두 싱가포르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메이 탐(미디어콥 상무이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매우 독특한 연극이어서 싱가포르에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출연료로 그리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창작한 작품이 해외로 첫 수출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에 이어 스페인과 일본, 중국에서도 공연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플라잉'의 세계시장 진출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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