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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수산물도 ‘원산지 표시’
입력 2012.04.15 (07:59)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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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반음식점에서도 넙치 등 6가지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됐습니다.

정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수산물은 6종.

횟감으로 인기 있는 넙치와 조피볼락, 원산지 둔갑이 우려되는 참돔,낙지,미꾸라지,뱀장어 등입니다.

한 해산물 전문 음식점입니다.

차림표에는 대부분 원산지가 표시돼 있지만 탕에는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단속반 : "해물탕에도 낙지가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저기에도 낙지 중국산이나 낙지 국산이 들어가야 맞습니다."

<녹취> 음식점 주인 : "그건 너무 심하신것 같아요. 그럼 다 적어야되거든요."

이처럼 원산지 표시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인터뷰> 이달원(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팀장) : "향후 3개월동안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원산지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3개월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 중순부터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앞으론 빵집의 경우 가맹점 인근에 같은 회사 가맹점을 내거나 매장 재단장 비용을 가맹점에 떠넘길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재단장의 경우 거부하면 계약해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요나 다름없습니다.

<녹취> 재단장 피해 점포주 : "태도는 완전히 일방적인 무슨 종속관계,그런 개념으로 얘길 합니다. 응하지 않으면 그냥 계약해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존 가맹점 500미터 안에는 새로운 가맹점을 낼 수 없게 하고 재단장도 5년 이내에는 금지했습니다.

또 재단장 비용은 확장이나 이전이 없는 경우는 가맹본부가 20% 이상을, 확장이나 이전을 하는 경우는 40% 이상을 지원해야 합니다.

<인터뷰> 지철호(공정위 국장) : "영업지역이 보장됨으로써 중소자영업자의 적정 수익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불필요한 리뉴얼도 최소화되고.."

공정위는 이와 같은 가맹점 보호기준을 피자와 치킨 등 다른 업종에도 계속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밀의 새싹, 밀순입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녹즙으로 섭취했지만 최근 당뇨에 대한 효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북대 이회선 교수팀은 저온 숙성 처리방법으로 밀순에서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밀순 추출물을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에 투약한 결과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절반 정도로 낮아지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또 혈당 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이회선(교수/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 : "혈당 저하 효과 뿐만 아니라 인슐린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기존 건강보조식품에 비해 10배 정도 높습니다."

농식품기술평가원은 올 하반기까지 민간에 기술이전을 하고 캡슐과 정제, 분말 등 세 가지 형태로 기능성 식품을 시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 음식점 수산물도 ‘원산지 표시’
    • 입력 2012-04-15 07:59:33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일반음식점에서도 넙치 등 6가지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됐습니다.

정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수산물은 6종.

횟감으로 인기 있는 넙치와 조피볼락, 원산지 둔갑이 우려되는 참돔,낙지,미꾸라지,뱀장어 등입니다.

한 해산물 전문 음식점입니다.

차림표에는 대부분 원산지가 표시돼 있지만 탕에는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단속반 : "해물탕에도 낙지가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저기에도 낙지 중국산이나 낙지 국산이 들어가야 맞습니다."

<녹취> 음식점 주인 : "그건 너무 심하신것 같아요. 그럼 다 적어야되거든요."

이처럼 원산지 표시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인터뷰> 이달원(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팀장) : "향후 3개월동안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원산지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3개월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 중순부터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앞으론 빵집의 경우 가맹점 인근에 같은 회사 가맹점을 내거나 매장 재단장 비용을 가맹점에 떠넘길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재단장의 경우 거부하면 계약해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요나 다름없습니다.

<녹취> 재단장 피해 점포주 : "태도는 완전히 일방적인 무슨 종속관계,그런 개념으로 얘길 합니다. 응하지 않으면 그냥 계약해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존 가맹점 500미터 안에는 새로운 가맹점을 낼 수 없게 하고 재단장도 5년 이내에는 금지했습니다.

또 재단장 비용은 확장이나 이전이 없는 경우는 가맹본부가 20% 이상을, 확장이나 이전을 하는 경우는 40% 이상을 지원해야 합니다.

<인터뷰> 지철호(공정위 국장) : "영업지역이 보장됨으로써 중소자영업자의 적정 수익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불필요한 리뉴얼도 최소화되고.."

공정위는 이와 같은 가맹점 보호기준을 피자와 치킨 등 다른 업종에도 계속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밀의 새싹, 밀순입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녹즙으로 섭취했지만 최근 당뇨에 대한 효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북대 이회선 교수팀은 저온 숙성 처리방법으로 밀순에서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밀순 추출물을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에 투약한 결과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절반 정도로 낮아지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또 혈당 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이회선(교수/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 : "혈당 저하 효과 뿐만 아니라 인슐린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기존 건강보조식품에 비해 10배 정도 높습니다."

농식품기술평가원은 올 하반기까지 민간에 기술이전을 하고 캡슐과 정제, 분말 등 세 가지 형태로 기능성 식품을 시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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