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상청 “야구공만한 우박”…중남부 초비상

입력 2012.04.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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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와 남부 지역에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예보돼 미 국립기상청이 주민들에게 비상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클라호마주와 캔사스주, 네브래스카주 등에 야구공 크기의 우박과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접근하고 있으며, 이 폭풍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네브래스카 북동부 지역에서는 이미 우박으로 건물 창문이 깨지고 주택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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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기상청 “야구공만한 우박”…중남부 초비상
    • 입력 2012-04-15 08:39:54
    국제
미국 중부와 남부 지역에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예보돼 미 국립기상청이 주민들에게 비상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클라호마주와 캔사스주, 네브래스카주 등에 야구공 크기의 우박과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접근하고 있으며, 이 폭풍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네브래스카 북동부 지역에서는 이미 우박으로 건물 창문이 깨지고 주택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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