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위탁한 국영 바이오 생산시설 매출 4배↑

국가가 운영하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민간에 위탁한 결과 2년 만에 매출이 4배로 뛰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국가가 운영하다 민간에 위탁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의 지난해 매출이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위탁 경영 전인 2009년 매출액 32억원 보다 크게 증가한 수칩니다.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는 정부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900억원을 투입해 2007년 인천 송도에 세운 생산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