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에 악재로 등장한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를 호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박 장관이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서한에서 고유가를 해결하려면 G20이 더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하며 산유국들이 적정한 원유 공급을 보장한다던 약속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필요 시에는 주요 회원국들이 비축유 방출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대안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박 장관이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서한에서 고유가를 해결하려면 G20이 더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하며 산유국들이 적정한 원유 공급을 보장한다던 약속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필요 시에는 주요 회원국들이 비축유 방출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대안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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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유가안정 위해 국제사회 공조 G20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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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5 13:23:35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에 악재로 등장한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를 호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박 장관이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서한에서 고유가를 해결하려면 G20이 더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하며 산유국들이 적정한 원유 공급을 보장한다던 약속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필요 시에는 주요 회원국들이 비축유 방출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대안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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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조 기자 sj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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