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4.11 총선 결과를 뒤늦게 전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은 오늘 남한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1일 진행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개혁 세력이 기대했던 의석수를 다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명박 보수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남쪽 인민들이 오는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서 괴뢰 역적패당에게 결정적인 참패를 안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은 오늘 남한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1일 진행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개혁 세력이 기대했던 의석수를 다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명박 보수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남쪽 인민들이 오는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서 괴뢰 역적패당에게 결정적인 참패를 안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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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4.11 총선 결과 뒤늦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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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5 15:08:59
북한 매체들이 4.11 총선 결과를 뒤늦게 전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은 오늘 남한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1일 진행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개혁 세력이 기대했던 의석수를 다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명박 보수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남쪽 인민들이 오는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서 괴뢰 역적패당에게 결정적인 참패를 안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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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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