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수도권에서 잇따랐던 쇠구슬 발사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심심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휴일 사건 사고, 최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유리벽이 갑작스런 충격에 금이 가더니 그대로 쏟아져 내립니다.
이렇게 강남과 인천 일대를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쇠구슬 총알을 쏜 혐의로 42살 백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의총기 2정과 쇠구슬 탄창 5개, 검은색 그랜져 차량도 압수했습니다.
백 씨는 그저 심심풀이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최익수(강남경찰서 형사과장) : "'심심해서 그랬다'고 본인은 진술하고 있지만 진술의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공범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아파트 단지를 어슬렁거립니다.
경찰과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합니다.
<인터뷰>이복매(목격자) : "앞에 야산이 있다보니까 거기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상황도 보고..도망가는 것까지 봤기 때문에 너무 놀래서.."
이 멧돼지는 2시간 동안 도심을 활보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녹취>임승철(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서울지회장) : "서울에서 이달들어 9건의 신고가 들어왔어요 날이 풀려서 등산객들이 많이 올라가다 보니까 동네로 밀려나오고 있어요."
오늘 오전,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미니버스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혀 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최근 수도권에서 잇따랐던 쇠구슬 발사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심심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휴일 사건 사고, 최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유리벽이 갑작스런 충격에 금이 가더니 그대로 쏟아져 내립니다.
이렇게 강남과 인천 일대를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쇠구슬 총알을 쏜 혐의로 42살 백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의총기 2정과 쇠구슬 탄창 5개, 검은색 그랜져 차량도 압수했습니다.
백 씨는 그저 심심풀이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최익수(강남경찰서 형사과장) : "'심심해서 그랬다'고 본인은 진술하고 있지만 진술의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공범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아파트 단지를 어슬렁거립니다.
경찰과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합니다.
<인터뷰>이복매(목격자) : "앞에 야산이 있다보니까 거기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상황도 보고..도망가는 것까지 봤기 때문에 너무 놀래서.."
이 멧돼지는 2시간 동안 도심을 활보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녹취>임승철(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서울지회장) : "서울에서 이달들어 9건의 신고가 들어왔어요 날이 풀려서 등산객들이 많이 올라가다 보니까 동네로 밀려나오고 있어요."
오늘 오전,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미니버스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혀 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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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쇠구슬 발사 혐의’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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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5 21:43:20
<앵커 멘트>
최근 수도권에서 잇따랐던 쇠구슬 발사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심심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휴일 사건 사고, 최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유리벽이 갑작스런 충격에 금이 가더니 그대로 쏟아져 내립니다.
이렇게 강남과 인천 일대를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쇠구슬 총알을 쏜 혐의로 42살 백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의총기 2정과 쇠구슬 탄창 5개, 검은색 그랜져 차량도 압수했습니다.
백 씨는 그저 심심풀이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최익수(강남경찰서 형사과장) : "'심심해서 그랬다'고 본인은 진술하고 있지만 진술의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공범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아파트 단지를 어슬렁거립니다.
경찰과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합니다.
<인터뷰>이복매(목격자) : "앞에 야산이 있다보니까 거기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상황도 보고..도망가는 것까지 봤기 때문에 너무 놀래서.."
이 멧돼지는 2시간 동안 도심을 활보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녹취>임승철(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서울지회장) : "서울에서 이달들어 9건의 신고가 들어왔어요 날이 풀려서 등산객들이 많이 올라가다 보니까 동네로 밀려나오고 있어요."
오늘 오전,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미니버스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혀 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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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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