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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환자 백 만 명 넘어서
입력 2012.04.15 (21:43) 수정 2012.04.15 (22:3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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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지혈증 환자가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데요.

심근경색, 뇌졸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 전부터 고지혈증이 있었던 60대 남성입니다.

5년 전부터 오른쪽과 왼쪽 뇌졸중이 번갈아 찾아왔고 최근엔 심근경색까지 왔습니다.

<인터뷰>장00(고지혈증 환자) : "콜레스테롤 높았죠. 그런데도 열심히 먹고, 고기도 먹고 그러니까 안 좋았죠."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안에도 한참 증상이 없다가 혈관벽이 터져 막히면 그제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최근 4년 새 고지혈증 환자가 2배 정도 증가해 지난 2010년 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건강보험 진료비도 지난 2006년 930억 원에서 지난 2010년 2천 2백억원 정도로 2.4배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현(서울대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지방이나 식사를 섭취하고 운동은 상대적으로 적고 음주량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깁니다.)"

고지혈증은 평소 증상이 없는 만큼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될 수 있으면 밥의 양을 줄이고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고, 생선 등 불포화지방과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환자 백 만 명 넘어서
    • 입력 2012-04-15 21:43:22
    • 수정2012-04-15 22:38:35
    뉴스 9
<앵커 멘트>

고지혈증 환자가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데요.

심근경색, 뇌졸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 전부터 고지혈증이 있었던 60대 남성입니다.

5년 전부터 오른쪽과 왼쪽 뇌졸중이 번갈아 찾아왔고 최근엔 심근경색까지 왔습니다.

<인터뷰>장00(고지혈증 환자) : "콜레스테롤 높았죠. 그런데도 열심히 먹고, 고기도 먹고 그러니까 안 좋았죠."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안에도 한참 증상이 없다가 혈관벽이 터져 막히면 그제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최근 4년 새 고지혈증 환자가 2배 정도 증가해 지난 2010년 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건강보험 진료비도 지난 2006년 930억 원에서 지난 2010년 2천 2백억원 정도로 2.4배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현(서울대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지방이나 식사를 섭취하고 운동은 상대적으로 적고 음주량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깁니다.)"

고지혈증은 평소 증상이 없는 만큼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될 수 있으면 밥의 양을 줄이고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고, 생선 등 불포화지방과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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