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환상 2골쇼! 전북 16강 희망

입력 2012.04.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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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이 부리람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다시 한번 킬러 본능을 과시했습니다.



전북은 2연승으로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전북은 어이없이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전북엔 이동국이 있었습니다.



25분, 이동국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재치있게 감아차 부리람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골이었습니다.



2분 뒤에 터진 추가골은 이동국의 득점 본능을 여실히 보여준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빼어난 위치선정에 이은 정확한 발리슛. 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후반 10분, 부리람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시 한번 위기에 몰린 전북.



그러나 박원재가 후반 35분, 극적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3대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전북은 2연패 뒤 2연승을 올리며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두 골을 몰아친 이동국은 경기내내 여러차례 골 찬스를 엮어내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습니다.



울산은 호주 원정에서 브리즈번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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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환상 2골쇼! 전북 16강 희망
    • 입력 2012-04-17 22:06:1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이 부리람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다시 한번 킬러 본능을 과시했습니다.

전북은 2연승으로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전북은 어이없이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전북엔 이동국이 있었습니다.

25분, 이동국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재치있게 감아차 부리람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골이었습니다.

2분 뒤에 터진 추가골은 이동국의 득점 본능을 여실히 보여준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빼어난 위치선정에 이은 정확한 발리슛. 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후반 10분, 부리람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시 한번 위기에 몰린 전북.

그러나 박원재가 후반 35분, 극적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3대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전북은 2연패 뒤 2연승을 올리며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두 골을 몰아친 이동국은 경기내내 여러차례 골 찬스를 엮어내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습니다.

울산은 호주 원정에서 브리즈번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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