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해 역대 최대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2011년도의 무역적자가 4조 4천 101억 엔으로 집계돼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적자는 동일본대지진과 엔고 현상, 그리고 태국 대홍수 등의 영향으로 수출은 위축된 반면 화력발전을 위한 액화천연가스 등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2011년도의 무역적자가 4조 4천 101억 엔으로 집계돼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적자는 동일본대지진과 엔고 현상, 그리고 태국 대홍수 등의 영향으로 수출은 위축된 반면 화력발전을 위한 액화천연가스 등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지난해 무역적자 역대 최대
-
- 입력 2012-04-19 10:42:18
일본이 지난해 역대 최대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2011년도의 무역적자가 4조 4천 101억 엔으로 집계돼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적자는 동일본대지진과 엔고 현상, 그리고 태국 대홍수 등의 영향으로 수출은 위축된 반면 화력발전을 위한 액화천연가스 등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
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김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