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다음 달 15일 전당대회…준비위 첫 회의
입력 2012.04.19 (11:39)
수정 2012.04.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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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달 15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와 마찬가지로 20만 명 규모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이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영우 제1사무부총장, 부산 사상구에 출마했던 손수조 씨 등 13명이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수한 당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11명 규모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으로는 처음인 이번 전당대회를 차분히 근신하는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면서, 돈봉투 논란 뒤 첫 전당대회인 만큼 깨끗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편,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절차와 방식,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와 마찬가지로 20만 명 규모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이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영우 제1사무부총장, 부산 사상구에 출마했던 손수조 씨 등 13명이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수한 당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11명 규모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으로는 처음인 이번 전당대회를 차분히 근신하는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면서, 돈봉투 논란 뒤 첫 전당대회인 만큼 깨끗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편,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절차와 방식,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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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다음 달 15일 전당대회…준비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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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9 11: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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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달 15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와 마찬가지로 20만 명 규모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이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영우 제1사무부총장, 부산 사상구에 출마했던 손수조 씨 등 13명이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수한 당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11명 규모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으로는 처음인 이번 전당대회를 차분히 근신하는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면서, 돈봉투 논란 뒤 첫 전당대회인 만큼 깨끗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편,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절차와 방식,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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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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