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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서 도박…자릿세 챙긴 조폭 검거
입력 2012.04.19 (13:05) 수정 2012.04.19 (20: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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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산 깊숙한 곳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조직폭력배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자릿세 명목으로 억대의 판돈을 챙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의 천막.

여자는 패를 돌리고 남자는 돈을 겁니다.

화투패 끝자리를 맞추는 이른바 '아도사끼' 도박입니다.

폭력조직 '재건 동방 파' 조직원들은, 대전과 경남북 등지의 휴대전화 연결이 안 되는 깊은 산 속을 돌아다니며 도박장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릿세 명목으로 판돈의 10%를 받아 조직의 자금으로 썼습니다.

산속 도박판에는, 주부와 무직자들 수백여 명이 가담했습니다.

이 가운데 돈을 대는 역할을 했던 46살 김모 씨는, 조폭에게 빌려준 돈 1억여 원을 받지 못해 고민하다, 결국, 목숨까지 끊었습니다.

<인터뷰> 이기응(부산 동래경찰서 강력팀장) : "도박이라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려고 했습니다. 소위 자릿세라는 명목으로 최대 수억 원에 가까운 돈을 챙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폭 행동대원 1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달아난 두목과, 두목의 내연녀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 야산서 도박…자릿세 챙긴 조폭 검거
    • 입력 2012-04-19 13:05:31
    • 수정2012-04-19 20:34:47
    뉴스 12
<앵커 멘트>

야산 깊숙한 곳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조직폭력배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자릿세 명목으로 억대의 판돈을 챙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의 천막.

여자는 패를 돌리고 남자는 돈을 겁니다.

화투패 끝자리를 맞추는 이른바 '아도사끼' 도박입니다.

폭력조직 '재건 동방 파' 조직원들은, 대전과 경남북 등지의 휴대전화 연결이 안 되는 깊은 산 속을 돌아다니며 도박장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릿세 명목으로 판돈의 10%를 받아 조직의 자금으로 썼습니다.

산속 도박판에는, 주부와 무직자들 수백여 명이 가담했습니다.

이 가운데 돈을 대는 역할을 했던 46살 김모 씨는, 조폭에게 빌려준 돈 1억여 원을 받지 못해 고민하다, 결국, 목숨까지 끊었습니다.

<인터뷰> 이기응(부산 동래경찰서 강력팀장) : "도박이라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려고 했습니다. 소위 자릿세라는 명목으로 최대 수억 원에 가까운 돈을 챙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폭 행동대원 1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달아난 두목과, 두목의 내연녀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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