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험군 지원 등 학교폭력 대책 보완”

입력 2012.04.19 (13:41) 수정 2012.04.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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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북 영주에서 자살한 중학생이 자살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던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학교폭력 관련 긴급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생활지도와 관계부처의 현장점검을 확대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임종룡 실장은 정부는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 발표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으며, 대책이 원활히 작동되는지 계속 확인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회의결과를 토대로 이달 안에 고위험군 학생의 선별과 치료 방안 등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추가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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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고위험군 지원 등 학교폭력 대책 보완”
    • 입력 2012-04-19 13:41:54
    • 수정2012-04-19 15:34:01
    정치
정부는 경북 영주에서 자살한 중학생이 자살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던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학교폭력 관련 긴급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생활지도와 관계부처의 현장점검을 확대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임종룡 실장은 정부는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 발표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으며, 대책이 원활히 작동되는지 계속 확인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회의결과를 토대로 이달 안에 고위험군 학생의 선별과 치료 방안 등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추가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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