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010년 수사 당시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됐던 김충곤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1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팀장을 상대로 당시 지원관실의 업무 방식과 보고 체계, 특히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과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 사이의 비선 라인 의혹 등을 집중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KB 한마음 김종익 前 대표 건 외에 다른 민간인 사찰 건이 더 있었는지와 관련 자료들이 빼돌려졌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팀장은 2010년 검찰 수사 당시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에 재판이 계류중인 상태입니다.
검찰은 김 전 팀장을 상대로 당시 지원관실의 업무 방식과 보고 체계, 특히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과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 사이의 비선 라인 의혹 등을 집중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KB 한마음 김종익 前 대표 건 외에 다른 민간인 사찰 건이 더 있었는지와 관련 자료들이 빼돌려졌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팀장은 2010년 검찰 수사 당시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에 재판이 계류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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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김충곤 前 팀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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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9 16:17:01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010년 수사 당시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됐던 김충곤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1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팀장을 상대로 당시 지원관실의 업무 방식과 보고 체계, 특히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과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 사이의 비선 라인 의혹 등을 집중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KB 한마음 김종익 前 대표 건 외에 다른 민간인 사찰 건이 더 있었는지와 관련 자료들이 빼돌려졌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팀장은 2010년 검찰 수사 당시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에 재판이 계류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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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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