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이 2년과 10년 만기 국채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재무부가 14억 유로 어치의 10년 만기 국채를 지난 1월보다 0.4%포인트 오른 평균 금리 5.743%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1억 유로 어치가 매각된 2년 만기 국채는 평균 금리가 3.463%로 지난해 10월의 3.495%보다 약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소폭 상승해 채무 위기 우려를 덜어내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재무부가 14억 유로 어치의 10년 만기 국채를 지난 1월보다 0.4%포인트 오른 평균 금리 5.743%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1억 유로 어치가 매각된 2년 만기 국채는 평균 금리가 3.463%로 지난해 10월의 3.495%보다 약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소폭 상승해 채무 위기 우려를 덜어내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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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국채 발행 성공…금리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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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9 21:00:20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이 2년과 10년 만기 국채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재무부가 14억 유로 어치의 10년 만기 국채를 지난 1월보다 0.4%포인트 오른 평균 금리 5.743%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1억 유로 어치가 매각된 2년 만기 국채는 평균 금리가 3.463%로 지난해 10월의 3.495%보다 약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소폭 상승해 채무 위기 우려를 덜어내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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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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