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삶과 활동이 영상으로 영구 보존됩니다.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창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성진 가락과 맑고 경쾌한 소리엔 흥이 묻어납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은주 명창.
15세 때 소리에 빠져 한평생 한 길만 걸어와 벌써 구순을 훌쩍 넘겼습니다.
뼛속까지 소리가 스며들어야 명창이 된다는 그녀의 삶이 영상으로 채록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용식(전남대 국악과 교수) : "돌이켜 생각해 보시면 경기민요는 선생님한테 어떤 거라고 생각을 하세요?"
<녹취> 이은주(경기민요 명창/92세) : "그 노래 전체를 내가 불렀을 때 말할 수 없이 내 가슴에 딱 답답한 게 풀어져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70세 이상의 고령이어서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하기 위해섭니다.
채록 대상은 '밀양백중놀이'와 갓 만드는 기술인 '갓일' 등 전통문화를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208명입니다.
<인터뷰> 최숙경(국문화재연구소) :" 학예연구사 151459 무형문화재 전승하는 주체는 개인이기 때문에 개인의 생애를 통해서 무형문화재 전승 환경 전체를 파악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채록된 영상 자료는 인터넷으로 일반에 공개되고 책으로도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앞으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삶과 활동이 영상으로 영구 보존됩니다.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창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성진 가락과 맑고 경쾌한 소리엔 흥이 묻어납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은주 명창.
15세 때 소리에 빠져 한평생 한 길만 걸어와 벌써 구순을 훌쩍 넘겼습니다.
뼛속까지 소리가 스며들어야 명창이 된다는 그녀의 삶이 영상으로 채록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용식(전남대 국악과 교수) : "돌이켜 생각해 보시면 경기민요는 선생님한테 어떤 거라고 생각을 하세요?"
<녹취> 이은주(경기민요 명창/92세) : "그 노래 전체를 내가 불렀을 때 말할 수 없이 내 가슴에 딱 답답한 게 풀어져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70세 이상의 고령이어서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하기 위해섭니다.
채록 대상은 '밀양백중놀이'와 갓 만드는 기술인 '갓일' 등 전통문화를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208명입니다.
<인터뷰> 최숙경(국문화재연구소) :" 학예연구사 151459 무형문화재 전승하는 주체는 개인이기 때문에 개인의 생애를 통해서 무형문화재 전승 환경 전체를 파악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채록된 영상 자료는 인터넷으로 일반에 공개되고 책으로도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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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문화재’ 삶·활동 육성으로 영구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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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9 22:02:33
<앵커 멘트>
앞으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삶과 활동이 영상으로 영구 보존됩니다.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창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성진 가락과 맑고 경쾌한 소리엔 흥이 묻어납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은주 명창.
15세 때 소리에 빠져 한평생 한 길만 걸어와 벌써 구순을 훌쩍 넘겼습니다.
뼛속까지 소리가 스며들어야 명창이 된다는 그녀의 삶이 영상으로 채록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용식(전남대 국악과 교수) : "돌이켜 생각해 보시면 경기민요는 선생님한테 어떤 거라고 생각을 하세요?"
<녹취> 이은주(경기민요 명창/92세) : "그 노래 전체를 내가 불렀을 때 말할 수 없이 내 가슴에 딱 답답한 게 풀어져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70세 이상의 고령이어서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하기 위해섭니다.
채록 대상은 '밀양백중놀이'와 갓 만드는 기술인 '갓일' 등 전통문화를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208명입니다.
<인터뷰> 최숙경(국문화재연구소) :" 학예연구사 151459 무형문화재 전승하는 주체는 개인이기 때문에 개인의 생애를 통해서 무형문화재 전승 환경 전체를 파악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채록된 영상 자료는 인터넷으로 일반에 공개되고 책으로도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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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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