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출마 시기를 저울질 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어제 새누리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젊은 층에게 호소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도 이르면 이번주 중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고, 이재오 의원도 대선 경선에 나설 생각을 갖고 있다고 측근들이 전했습니다.
야권 대선주자 가운데는 먼저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늘부터 네덜란드와 스웨덴 등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서 노동과 복지, 교육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남북 관계에 대한 특강을 하는 등 사실상 대선행보를 시작합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아직 결심을 하지는 않았지만 결정이 멀지는 않았다고 밝혔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도정에 전념한다면서도 출판 등을 통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어제 새누리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젊은 층에게 호소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도 이르면 이번주 중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고, 이재오 의원도 대선 경선에 나설 생각을 갖고 있다고 측근들이 전했습니다.
야권 대선주자 가운데는 먼저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늘부터 네덜란드와 스웨덴 등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서 노동과 복지, 교육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남북 관계에 대한 특강을 하는 등 사실상 대선행보를 시작합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아직 결심을 하지는 않았지만 결정이 멀지는 않았다고 밝혔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도정에 전념한다면서도 출판 등을 통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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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유력 주자들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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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2 08:07:51
내일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출마 시기를 저울질 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어제 새누리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젊은 층에게 호소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도 이르면 이번주 중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고, 이재오 의원도 대선 경선에 나설 생각을 갖고 있다고 측근들이 전했습니다.
야권 대선주자 가운데는 먼저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늘부터 네덜란드와 스웨덴 등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서 노동과 복지, 교육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남북 관계에 대한 특강을 하는 등 사실상 대선행보를 시작합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아직 결심을 하지는 않았지만 결정이 멀지는 않았다고 밝혔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도정에 전념한다면서도 출판 등을 통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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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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