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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우에 ‘침수·고립’ 피해 속출
입력 2012.04.22 (12:1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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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인 어제 제주지방에 강풍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에 곳곳에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유용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벼락을 맞은 듯 쏟아지는 비에 순식간에 도로가 물에 잠깁니다.

사람들은 꼼짝없이 차량 안에 갇히고, 119구조대가 출동하고 나서야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녹취> " 더 당겨, 더 당겨"

집중 호우에 도로 곳곳이 침수되며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차량 9대가 고립돼, 39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낙석사고와 하천 범람, 강풍에 의한 시설물 파손 등 모두 12건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한라산 윗세오름에 614mm를 비롯해 성산 110mm, 제주시 91mm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귀포 지역에는 4월 강우량으로는 51년 만에 가장 많은 23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악천후에 유채꽃 잔치와 지구환경축제 등 봄축제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해상엔 풍랑경보가 내려져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관광객 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인터뷰> 이정세(서울 송파구) : "제주도 여행 와서 한라산도 등산하고 오후에 배타고 나가려 했는데, 기상악화로 집에도 못 가게 됐네요."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호우와 강풍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해상에 풍랑주의보로 소형선박 운항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용두입니다.
  • 주말 폭우에 ‘침수·고립’ 피해 속출
    • 입력 2012-04-22 12:18:42
    뉴스 12
<앵커 멘트>

주말인 어제 제주지방에 강풍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에 곳곳에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유용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벼락을 맞은 듯 쏟아지는 비에 순식간에 도로가 물에 잠깁니다.

사람들은 꼼짝없이 차량 안에 갇히고, 119구조대가 출동하고 나서야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녹취> " 더 당겨, 더 당겨"

집중 호우에 도로 곳곳이 침수되며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차량 9대가 고립돼, 39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낙석사고와 하천 범람, 강풍에 의한 시설물 파손 등 모두 12건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한라산 윗세오름에 614mm를 비롯해 성산 110mm, 제주시 91mm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귀포 지역에는 4월 강우량으로는 51년 만에 가장 많은 23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악천후에 유채꽃 잔치와 지구환경축제 등 봄축제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해상엔 풍랑경보가 내려져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관광객 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인터뷰> 이정세(서울 송파구) : "제주도 여행 와서 한라산도 등산하고 오후에 배타고 나가려 했는데, 기상악화로 집에도 못 가게 됐네요."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호우와 강풍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해상에 풍랑주의보로 소형선박 운항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용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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