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1비서가 지난 6일 노동당 간부들을 상대로 한 첫 담화를 '노작'으로 규정하고, 각계 고위간부의 각오와 반응을 전하며 대대적 선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노작'은 최고지도자에게만 해당되는 용어로, 북한은 이전에도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저서와 담화 등을 '노작'으로 규정하고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왔습니다.
노동신문은 어제 "김정은 동지의 노작을 받아 알곡증산으로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갈 것"이라는 리경식 농업상의 글을 싣는 등 각급 기관 책임자들의 '충성맹세'를 싣고 노작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김정은 1 비서는 제4차 당대표자회를 앞둔 6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을 상대로 담화했으며, 여기에는 외교와 대남정책을 제외한 정치, 경제, 국토관리, 문화, 교육사업 등 전 부문에 대한 김정은 체제의 정책 방향이 담겨 있습니다.
북한에서 '노작'은 최고지도자에게만 해당되는 용어로, 북한은 이전에도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저서와 담화 등을 '노작'으로 규정하고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왔습니다.
노동신문은 어제 "김정은 동지의 노작을 받아 알곡증산으로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갈 것"이라는 리경식 농업상의 글을 싣는 등 각급 기관 책임자들의 '충성맹세'를 싣고 노작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김정은 1 비서는 제4차 당대표자회를 앞둔 6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을 상대로 담화했으며, 여기에는 외교와 대남정책을 제외한 정치, 경제, 국토관리, 문화, 교육사업 등 전 부문에 대한 김정은 체제의 정책 방향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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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첫 ‘노작’ 대대적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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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2 12:59:21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1비서가 지난 6일 노동당 간부들을 상대로 한 첫 담화를 '노작'으로 규정하고, 각계 고위간부의 각오와 반응을 전하며 대대적 선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노작'은 최고지도자에게만 해당되는 용어로, 북한은 이전에도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저서와 담화 등을 '노작'으로 규정하고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왔습니다.
노동신문은 어제 "김정은 동지의 노작을 받아 알곡증산으로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갈 것"이라는 리경식 농업상의 글을 싣는 등 각급 기관 책임자들의 '충성맹세'를 싣고 노작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김정은 1 비서는 제4차 당대표자회를 앞둔 6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을 상대로 담화했으며, 여기에는 외교와 대남정책을 제외한 정치, 경제, 국토관리, 문화, 교육사업 등 전 부문에 대한 김정은 체제의 정책 방향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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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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