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제선 여객 최고치…전년比 12.4%↑

입력 2012.04.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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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1분기 국제선 여객 실적이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국제선 여객은 천138만 명으로 기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천13만 명보다 12.4% 늘었습니다.

방학기간과 중국 춘절 연휴, 일본노선 회복세, 한류열풍, 국내 설 연휴 등의 요인이 두루 작용해 모든 노선에서 여객수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양주는 20.3%, 동남아 19.7%, 유럽 14.1%가 늘어났습니다.

동남아의 경우 여객기 운항이 확대된데다 연휴 기간에 단거리 여행수요가 증가했고, 대양주는 늘어난 환승 여객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 노선 여객은 지진 여파에서 벗어나 점차 수요가 늘어 7.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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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국제선 여객 최고치…전년比 12.4%↑
    • 입력 2012-04-22 12:59:22
    경제
국토해양부는 지난 1분기 국제선 여객 실적이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국제선 여객은 천138만 명으로 기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천13만 명보다 12.4% 늘었습니다. 방학기간과 중국 춘절 연휴, 일본노선 회복세, 한류열풍, 국내 설 연휴 등의 요인이 두루 작용해 모든 노선에서 여객수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양주는 20.3%, 동남아 19.7%, 유럽 14.1%가 늘어났습니다. 동남아의 경우 여객기 운항이 확대된데다 연휴 기간에 단거리 여행수요가 증가했고, 대양주는 늘어난 환승 여객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 노선 여객은 지진 여파에서 벗어나 점차 수요가 늘어 7.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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