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학생들에게 불법 교습을 해주고 음대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44살 이모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1년 입시준비생인 A씨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학원에 부정입학시킨 뒤 A씨 부모로부터 2억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A씨에게 시간당 15만 원씩을 받고 불법 교습을 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입시준비생 13명에게 4천여만 원을 받고 불법 레슨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한예종 입시에서 자신의 제자 19명에게 모두 최고점수를 줘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1년 입시준비생인 A씨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학원에 부정입학시킨 뒤 A씨 부모로부터 2억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A씨에게 시간당 15만 원씩을 받고 불법 교습을 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입시준비생 13명에게 4천여만 원을 받고 불법 레슨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한예종 입시에서 자신의 제자 19명에게 모두 최고점수를 줘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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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교습에 부정입학까지’ 한예종 교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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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2 13:02:51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학생들에게 불법 교습을 해주고 음대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44살 이모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1년 입시준비생인 A씨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학원에 부정입학시킨 뒤 A씨 부모로부터 2억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A씨에게 시간당 15만 원씩을 받고 불법 교습을 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입시준비생 13명에게 4천여만 원을 받고 불법 레슨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한예종 입시에서 자신의 제자 19명에게 모두 최고점수를 줘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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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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