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석하정, ‘런던행 티켓’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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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탁구대표팀의 유승민과 석하정이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승민은 21일 홍콩 완차이의 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탁구 아시아지역 예선전 셋째 날 경기에서 북한의 김혁봉을 4-3(12-10, 11-9, 9-11, 5-11, 11-8, 8-11, 11-1)으로 꺾고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2번 시드로 예선전 없이 바로 토너먼트 1차전에 진출한 유승민은 전날 홍콩의 릉 추얀에게 덜미를 잡혀 런던행 티켓 획득을 유보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경기인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런던행 티켓을 확보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의 석하정도 올림픽 진출권을 땄다.
석하정은 토너먼트에서 타이완의 첸츠유를 4-2(8-11, 11-3, 11-4, 3-11, 11-3, 11-4), 홍콩의 리호칭을 4-3(8-11, 11-4, 8-11, 8-11, 11-7, 11-3, 11-8), 태국의 난사나 콤웡을 4-1(10-12, 13-11, 11-4, 11-5, 11-7)로 차례로 제압하고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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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석하정, ‘런던행 티켓’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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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2 15:31:09
- 수정2012-04-22 15:34:12
남녀 탁구대표팀의 유승민과 석하정이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승민은 21일 홍콩 완차이의 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탁구 아시아지역 예선전 셋째 날 경기에서 북한의 김혁봉을 4-3(12-10, 11-9, 9-11, 5-11, 11-8, 8-11, 11-1)으로 꺾고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2번 시드로 예선전 없이 바로 토너먼트 1차전에 진출한 유승민은 전날 홍콩의 릉 추얀에게 덜미를 잡혀 런던행 티켓 획득을 유보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경기인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런던행 티켓을 확보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의 석하정도 올림픽 진출권을 땄다.
석하정은 토너먼트에서 타이완의 첸츠유를 4-2(8-11, 11-3, 11-4, 3-11, 11-3, 11-4), 홍콩의 리호칭을 4-3(8-11, 11-4, 8-11, 8-11, 11-7, 11-3, 11-8), 태국의 난사나 콤웡을 4-1(10-12, 13-11, 11-4, 11-5, 11-7)로 차례로 제압하고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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