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북미 TV 전부문 ‘초격차’ 실현

삼성전자가 1분기 북미 시장에서 평판 TV와 스마트 TV, 3D TV 모두 2,3,4위 업체를 합한 것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해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실현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NPD는 삼성전자가 1분기 북미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평판TV 35.1%, 스마트TV를 포함하는 IPTV 47.3%, 3D TV 53.3% 등의 점유율로 전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북미지역 고객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가 시장 지배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