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밤까지 5mm 미만 비…내일 맑고 따뜻

영남지역 등지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그 밖의 지역, 여전히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바깥공기가 다소 쌀쌀한데요.

내일은 전국이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고 모레는 25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봄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부지역은 약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으로는 오늘 밤 늦게까지 5mm의 미만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지만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서울의 낮기온 21도 대전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10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의 낮기온 23도로 역시 오늘보다 약 10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과 포항의 낮기온이 24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