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승엽 쐐기 2점포’ 삼성, 2연승 행진
입력 2012.04.22 (18:22)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승엽의 2점 홈런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8-4로 이겼다.



한화는 김태균이 국내 복귀 이후 첫 홈런을 때리는 등 1점 차까지 부지런히 쫓아갔지만 9회초 3점을 내주고 4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3회초 박석민의 시즌 3호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손주인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훈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삼성은 이어 김상수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1루 상황을 맞았다.



곧바로 타석에 오른 박석민은 양훈의 3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을 만들었다.



삼성은 6회초 1점을 뽑았지만 6회말 3점을 빼앗겨 동점을 허용했다.



배영섭은 6회초 2사 만루 타점 찬스에서 중견수 방면 1루타를 때려 주자 한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한화는 무사 2루에서 한상훈이 우월 홈런을 때려 금세 2점을 쫓아갔다.



이어 2사 1, 2루에서는 이대수가 1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초 삼성은 진갑용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치고 나갔다.



한화의 구원 투수 박정진은 8회초 두 명의 타자를 범타와 삼진으로 잡아 세운 뒤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데니 바티스타는 다시 볼넷을 허용해 2사 1, 2루의 위기를 연출했다.



진갑용은 여기서 중견수 쪽으로 2루타를 때려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태균은 8회말 시즌 첫 홈런을 때려 점수 차를 1로 줄였다.



김태균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교체 등판한 정현욱을 상대로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09년 9월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전 이후 950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9회초 이승엽의 ’멍군’ 홈런으로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승엽은 바티스타를 상대로 2구까지 방망이를 예열한 뒤 3구에서 2점짜리 우월 홈런을 때렸다.



앞선 두 차례의 홈런 상황에선 팀이 패배해 웃지 못했던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삼성은 배영섭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8-4로 한화를 꺾었다.



한편 이날 광주구장의 롯데-KIA, 잠실구장의 SK-LG, 목동구장의 두산-넥센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 ‘이승엽 쐐기 2점포’ 삼성, 2연승 행진
    • 입력 2012-04-22 18:22:31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승엽의 2점 홈런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8-4로 이겼다.



한화는 김태균이 국내 복귀 이후 첫 홈런을 때리는 등 1점 차까지 부지런히 쫓아갔지만 9회초 3점을 내주고 4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3회초 박석민의 시즌 3호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손주인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훈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삼성은 이어 김상수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1루 상황을 맞았다.



곧바로 타석에 오른 박석민은 양훈의 3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을 만들었다.



삼성은 6회초 1점을 뽑았지만 6회말 3점을 빼앗겨 동점을 허용했다.



배영섭은 6회초 2사 만루 타점 찬스에서 중견수 방면 1루타를 때려 주자 한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한화는 무사 2루에서 한상훈이 우월 홈런을 때려 금세 2점을 쫓아갔다.



이어 2사 1, 2루에서는 이대수가 1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초 삼성은 진갑용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치고 나갔다.



한화의 구원 투수 박정진은 8회초 두 명의 타자를 범타와 삼진으로 잡아 세운 뒤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데니 바티스타는 다시 볼넷을 허용해 2사 1, 2루의 위기를 연출했다.



진갑용은 여기서 중견수 쪽으로 2루타를 때려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태균은 8회말 시즌 첫 홈런을 때려 점수 차를 1로 줄였다.



김태균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교체 등판한 정현욱을 상대로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09년 9월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전 이후 950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9회초 이승엽의 ’멍군’ 홈런으로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승엽은 바티스타를 상대로 2구까지 방망이를 예열한 뒤 3구에서 2점짜리 우월 홈런을 때렸다.



앞선 두 차례의 홈런 상황에선 팀이 패배해 웃지 못했던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삼성은 배영섭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8-4로 한화를 꺾었다.



한편 이날 광주구장의 롯데-KIA, 잠실구장의 SK-LG, 목동구장의 두산-넥센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