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동장의 투신사태를 부른 광주광역시 동구의 관권 선거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주선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제 오후 박 의원을 소환해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불법 모집에 개입했는지, 구속된 측근들이 뿌린 5천900여만 원의 출처를 알고 있는지, 그리고 동구청 동장 모임에 참석한 경위 등을 5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의원의 당선을 돕기 위해 민주통합당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유태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제 오후 박 의원을 소환해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불법 모집에 개입했는지, 구속된 측근들이 뿌린 5천900여만 원의 출처를 알고 있는지, 그리고 동구청 동장 모임에 참석한 경위 등을 5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의원의 당선을 돕기 위해 민주통합당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유태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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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주선 의원 소환…선거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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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2 19:45:20
전직 동장의 투신사태를 부른 광주광역시 동구의 관권 선거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주선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제 오후 박 의원을 소환해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불법 모집에 개입했는지, 구속된 측근들이 뿌린 5천900여만 원의 출처를 알고 있는지, 그리고 동구청 동장 모임에 참석한 경위 등을 5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의원의 당선을 돕기 위해 민주통합당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유태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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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완 기자 mantt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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