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위원장 “이란 무인기 복제는 ‘허풍’”

입력 2012.04.23 (06:01) 수정 2012.04.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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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국토안전위원장인 조 리버먼 의원은 오늘 이란의 미군 무인정찰기 복제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경제 제재로 수세에 몰린 이란의 허풍(bluster)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버먼 위원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현 시점에서 무인정찰기를 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리버먼 위원장은 그러나 "미국 정부로부터 아직 브리핑을 받지 못했고, 이란의 발표로 처음 알게 됐다"면서, 미국 무인정찰기가 이란에 떨어졌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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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원 위원장 “이란 무인기 복제는 ‘허풍’”
    • 입력 2012-04-23 06:01:39
    • 수정2012-04-23 16:16:16
    국제
미국 상원 국토안전위원장인 조 리버먼 의원은 오늘 이란의 미군 무인정찰기 복제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경제 제재로 수세에 몰린 이란의 허풍(bluster)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버먼 위원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현 시점에서 무인정찰기를 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리버먼 위원장은 그러나 "미국 정부로부터 아직 브리핑을 받지 못했고, 이란의 발표로 처음 알게 됐다"면서, 미국 무인정찰기가 이란에 떨어졌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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