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내달 첫 솔로 콘서트…5분 만에 매진

<앵커 멘트>

그룹 JYJ의 준수가 다음달 첫 솔로 콘서트를 엽니다.

국산 3D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이 오는 10월 미국 2,500여개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JYJ의 준수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엽니다.

티켓 예매 5분 만에 만 7천석 전 석이 매진됐습니다.

준수는 다음달 중순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뒤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순회공연에 나설 예정입니다.

100% 한국 자본으로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이 오는 10월 19일 미국 2천 5백여 개 극장에서 개봉됩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극장을 확보했던 '디워'의 2천2백 개를 넘어서는 신기록입니다.

'다이노 타임'은 타임머신을 타고 백악기로 간 어린이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제29회 부산 국제 단편영화제의 본선 진출작이 모두 22개국 60편으로 확정됐습니다.

예심에는 74개국으로부터 천7백여 편이 접수돼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응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