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비례경선 의혹 철저히 조사해 공개할 것”

입력 2012.04.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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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은 온,오프 모두 철저히 조사해,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대표는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실제적 책임이든 도의적 책임이든 책임져야 할 사람은 모두 그에 맞는 책임을 질 것이고, 아무리 추악한 것일지라도 진실을 진실 그대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표는 또 이것은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상식의 문제이며, 이해 다툼을 넘어서는 정치적 공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의 발언은 최근 제기된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이 당내 계파 갈등으로 비춰지는 것을 차단하고, 당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탈당파, 국민참여당 등 3개의 세력으로 구성돼 있고,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이청호 부산 금정위원장은 유 대표와 같은 참여당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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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비례경선 의혹 철저히 조사해 공개할 것”
    • 입력 2012-04-23 08:17:06
    정치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은 온,오프 모두 철저히 조사해,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대표는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실제적 책임이든 도의적 책임이든 책임져야 할 사람은 모두 그에 맞는 책임을 질 것이고, 아무리 추악한 것일지라도 진실을 진실 그대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표는 또 이것은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상식의 문제이며, 이해 다툼을 넘어서는 정치적 공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의 발언은 최근 제기된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이 당내 계파 갈등으로 비춰지는 것을 차단하고, 당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탈당파, 국민참여당 등 3개의 세력으로 구성돼 있고,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이청호 부산 금정위원장은 유 대표와 같은 참여당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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