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관리공단 노사 마찰 확산

입력 2012.04.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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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간부 징계 문제로 경기도 성남시설관리공단의 노사 마찰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남시설관리공단 인사위원회는 최근 공단 이미지 실추와 기밀 유출, 지시 불이행 등의 이유로 상식이 통하는 공단건설 노조 위원장을 해고하고, 사무국장은 정직 3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뜻있는 직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도리어 해고라는 칼날을 들이댄 것은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중징계를 주도한 기획본부장이 퇴진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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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설관리공단 노사 마찰 확산
    • 입력 2012-04-23 10:16:06
    사회
노조 간부 징계 문제로 경기도 성남시설관리공단의 노사 마찰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남시설관리공단 인사위원회는 최근 공단 이미지 실추와 기밀 유출, 지시 불이행 등의 이유로 상식이 통하는 공단건설 노조 위원장을 해고하고, 사무국장은 정직 3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뜻있는 직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도리어 해고라는 칼날을 들이댄 것은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중징계를 주도한 기획본부장이 퇴진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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