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입찰 개입’ 축구협회 간부 구속

입력 2012.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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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인조잔디 구장 공사를 특정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 준 혐의로 성남시 축구협회 간부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성남시 여수동의 인조잔디구장 설치 공사와 관련해 성남시 회계 관련 공무원 2명을 모 업체에 소개해주는 등 입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공무원의 신상정보가 담긴 문건을 확보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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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입찰 개입’ 축구협회 간부 구속
    • 입력 2012-04-23 10:20:26
    사회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인조잔디 구장 공사를 특정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 준 혐의로 성남시 축구협회 간부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성남시 여수동의 인조잔디구장 설치 공사와 관련해 성남시 회계 관련 공무원 2명을 모 업체에 소개해주는 등 입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공무원의 신상정보가 담긴 문건을 확보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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