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원 의장, ‘성 추문 논란’ 사퇴

입력 2012.04.23 (11:44) 수정 2012.04.23 (1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하원 의장이 의장실 직원을 성 희롱한 혐의로 피소되자 의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올해 62살인 피터 슬리퍼 하원 의장은 동성애자인 의장실의 남성 직원이 성 희롱을 당했다며 자신을 고소하자,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조사 기간에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 추문 논란이 불거지자, 야당은 슬리퍼 의장에게 사퇴를 촉구하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불신임 결의안을 내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하원 의장, ‘성 추문 논란’ 사퇴
    • 입력 2012-04-23 11:44:04
    • 수정2012-04-23 16:16:15
    국제
호주 하원 의장이 의장실 직원을 성 희롱한 혐의로 피소되자 의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올해 62살인 피터 슬리퍼 하원 의장은 동성애자인 의장실의 남성 직원이 성 희롱을 당했다며 자신을 고소하자,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조사 기간에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 추문 논란이 불거지자, 야당은 슬리퍼 의장에게 사퇴를 촉구하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불신임 결의안을 내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