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페라 개척자 황병덕 명예교수 별세
입력 2012.04.23 (11:44)
수정 2012.04.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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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바리톤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성악가 황병덕 연세대 명예교수가 어제 오후 4시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 황병덕 명예교수는 1948년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의 한국 초연을 비롯해 수많은 오페라를 소개하는 등 우리나라 오페라 개척자로 공헌해 왔습니다.
고 황병덕 명예교수는 1942년 일본 도쿄음악대 성악부를 졸업한 후 1955년 연세대 교수로 임용됐고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과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오전 9십니다.
고 황병덕 명예교수는 1948년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의 한국 초연을 비롯해 수많은 오페라를 소개하는 등 우리나라 오페라 개척자로 공헌해 왔습니다.
고 황병덕 명예교수는 1942년 일본 도쿄음악대 성악부를 졸업한 후 1955년 연세대 교수로 임용됐고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과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오전 9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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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오페라 개척자 황병덕 명예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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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3 11:44:20
- 수정2012-04-23 14:18:28
한국 대표 바리톤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성악가 황병덕 연세대 명예교수가 어제 오후 4시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 황병덕 명예교수는 1948년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의 한국 초연을 비롯해 수많은 오페라를 소개하는 등 우리나라 오페라 개척자로 공헌해 왔습니다.
고 황병덕 명예교수는 1942년 일본 도쿄음악대 성악부를 졸업한 후 1955년 연세대 교수로 임용됐고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과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오전 9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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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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