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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영구 보존대책 절실
입력 2012.04.23 (13:30) 수정 2012.04.23 (16:37)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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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민족 독립 정신의 상징인 상하이 임시 정부 유적지 보존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상하이시 황푸취 한켠에 옛 모습 그대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 정부 청사...

지난 1993년 유적지로 지정된 이후 독립운동의 상징이 됐습니다.

크지 않은 공간에 소박한 물품들이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고단했지만 거룩했던 투쟁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발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임정청사는 아직은 원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총기(주상하이 총영사) : “보존이 돼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중국 정부에 설명을 해왔고, 중국 정부도 그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교 공관처럼 정부가 아예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관리하지는 못하는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개발이 재거론 될 때마다 우리 정부로서는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상하이의 또 다른 독립운동 유적지 훙커우 공원..

지금은 루쉰 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윤봉길 의사의 의거터인 이곳도 한중 두 나라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끈입니다.

<인터뷰> 이규형(주중국 대사) : “한반도의 평화 안정 측면에서도 그렇고, 수천 년의 교류 역사, 경험이라는 것이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한중간 교류의 역사를 확인하고 진전시키는 작업이, 한중 관계 미래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영구 보존대책 절실
    • 입력 2012-04-23 13:30:43
    • 수정2012-04-23 16:37:5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우리 민족 독립 정신의 상징인 상하이 임시 정부 유적지 보존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상하이시 황푸취 한켠에 옛 모습 그대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 정부 청사...

지난 1993년 유적지로 지정된 이후 독립운동의 상징이 됐습니다.

크지 않은 공간에 소박한 물품들이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고단했지만 거룩했던 투쟁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발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임정청사는 아직은 원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총기(주상하이 총영사) : “보존이 돼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중국 정부에 설명을 해왔고, 중국 정부도 그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교 공관처럼 정부가 아예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관리하지는 못하는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개발이 재거론 될 때마다 우리 정부로서는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상하이의 또 다른 독립운동 유적지 훙커우 공원..

지금은 루쉰 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윤봉길 의사의 의거터인 이곳도 한중 두 나라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끈입니다.

<인터뷰> 이규형(주중국 대사) : “한반도의 평화 안정 측면에서도 그렇고, 수천 년의 교류 역사, 경험이라는 것이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한중간 교류의 역사를 확인하고 진전시키는 작업이, 한중 관계 미래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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