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배양마을에서 발생한 상수도 독극물 투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의도된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도구를 가져와 보호울타리를 훼손한 뒤 급수 탱크에 접근한 점으로 미뤄 사전에 계획된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적한 농촌마을 야산에 설치된 급수 탱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약 판매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주민들이 내는 상수도 요금의 지출 내역을 놓고 지난해 초 마을 내부에 갈등이 있었던 점에 주목해 주민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도구를 가져와 보호울타리를 훼손한 뒤 급수 탱크에 접근한 점으로 미뤄 사전에 계획된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적한 농촌마을 야산에 설치된 급수 탱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약 판매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주민들이 내는 상수도 요금의 지출 내역을 놓고 지난해 초 마을 내부에 갈등이 있었던 점에 주목해 주민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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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독극물 투입 사건은 의도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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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3 15:44:19
충남 홍성군 배양마을에서 발생한 상수도 독극물 투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의도된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도구를 가져와 보호울타리를 훼손한 뒤 급수 탱크에 접근한 점으로 미뤄 사전에 계획된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적한 농촌마을 야산에 설치된 급수 탱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약 판매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주민들이 내는 상수도 요금의 지출 내역을 놓고 지난해 초 마을 내부에 갈등이 있었던 점에 주목해 주민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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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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