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항구서 기름 유출…해경 긴급 방제작업
입력 2012.04.23 (16:01)
수정 2012.04.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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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풍양면에 있는 한 어촌항구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고흥군 풍양면에 있는 한 어촌항구에서 기름이 흘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흡착포로 너비 30m, 길이 200m가량의 기름띠에 대해 6시간 만에 방제를 마쳤습니다.
여수해경은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벙커 씨 유 80리터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내고,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고흥군 풍양면에 있는 한 어촌항구에서 기름이 흘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흡착포로 너비 30m, 길이 200m가량의 기름띠에 대해 6시간 만에 방제를 마쳤습니다.
여수해경은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벙커 씨 유 80리터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내고,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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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항구서 기름 유출…해경 긴급 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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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3 16:01:12
- 수정2012-04-23 17:49:03
전남 고흥군 풍양면에 있는 한 어촌항구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고흥군 풍양면에 있는 한 어촌항구에서 기름이 흘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흡착포로 너비 30m, 길이 200m가량의 기름띠에 대해 6시간 만에 방제를 마쳤습니다.
여수해경은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벙커 씨 유 80리터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내고,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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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원 기자 iw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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