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법치국가라고 하기에 부끄러워”

입력 2012.04.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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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권한 대행은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에 법을 의식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고 하기에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오늘 서울 여의도 공원 '시민과의 대화'에서 내곡동 땅 사례가 대표적이고, 민간인 사찰 역시 이 대통령이 관계됐는지 밝혀야한다면서, 대통령의 편의주의적인 사고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성근 대행은 대학 등록금 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묻는 시민들의 질문에 장학금을 확대하는 방식의 새누리당 방안과 민주당의 반값 등록금 방안을 19대 국회에서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는 직장인과 트위터를 보고 찾아온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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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근 “법치국가라고 하기에 부끄러워”
    • 입력 2012-04-23 16:47:16
    정치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권한 대행은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에 법을 의식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고 하기에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오늘 서울 여의도 공원 '시민과의 대화'에서 내곡동 땅 사례가 대표적이고, 민간인 사찰 역시 이 대통령이 관계됐는지 밝혀야한다면서, 대통령의 편의주의적인 사고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성근 대행은 대학 등록금 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묻는 시민들의 질문에 장학금을 확대하는 방식의 새누리당 방안과 민주당의 반값 등록금 방안을 19대 국회에서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는 직장인과 트위터를 보고 찾아온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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