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자녀양육 부담을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 생활과 의식 조사'를 분석한 결과, 저출산의 원인으로 응답자의 59%가 '자녀 양육 부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1%는 경제 사정을, 15%는 여성 경제활동, 3%는 초혼연령 상승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보육 문제 해결 과제로는 보육비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39%로 가장 많았고, 보육비 지원 대상 확대가 31%, 보육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 17%,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 6% 등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 생활과 의식 조사'를 분석한 결과, 저출산의 원인으로 응답자의 59%가 '자녀 양육 부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1%는 경제 사정을, 15%는 여성 경제활동, 3%는 초혼연령 상승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보육 문제 해결 과제로는 보육비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39%로 가장 많았고, 보육비 지원 대상 확대가 31%, 보육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 17%,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 6%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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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 59% 저출산…“자녀 양육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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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3 17:31:37
경기 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자녀양육 부담을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 생활과 의식 조사'를 분석한 결과, 저출산의 원인으로 응답자의 59%가 '자녀 양육 부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1%는 경제 사정을, 15%는 여성 경제활동, 3%는 초혼연령 상승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보육 문제 해결 과제로는 보육비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39%로 가장 많았고, 보육비 지원 대상 확대가 31%, 보육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 17%,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 6%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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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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