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립박물관, 조선왕실 투구·갑옷 소장 인정
입력 2012.04.23 (19:39)
수정 2012.04.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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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박물관이 조선 왕실의 투구와 갑옷 등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혀 환수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미타 준 도쿄국립박물관 과장은 오늘 오후 일본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시민단체와 간담회에서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던 익선관과 투구, 갑옷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선 왕실의 물품은 일본 측에 기증 등의 형식으로 넘어갔다는 기록이 없는 만큼 강탈되거나 불법적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미타 준 도쿄국립박물관 과장은 오늘 오후 일본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시민단체와 간담회에서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던 익선관과 투구, 갑옷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선 왕실의 물품은 일본 측에 기증 등의 형식으로 넘어갔다는 기록이 없는 만큼 강탈되거나 불법적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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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국립박물관, 조선왕실 투구·갑옷 소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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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3 19:39:43
- 수정2012-04-23 19:43:09
일본 국립박물관이 조선 왕실의 투구와 갑옷 등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혀 환수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미타 준 도쿄국립박물관 과장은 오늘 오후 일본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시민단체와 간담회에서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던 익선관과 투구, 갑옷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선 왕실의 물품은 일본 측에 기증 등의 형식으로 넘어갔다는 기록이 없는 만큼 강탈되거나 불법적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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