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표기'의 국제 표준 채택 여부를 결정할 국제수로기구 총회가 모나코에서 개막됐습니다.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80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의 동해 표기를 바다 지명 국제 표준으로 도입하는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동해 표기 관련 안건은 현지 시각 내일과 모레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총회 의결을 거쳐야 확정됩니다.
우리 정부는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는 방안을 1차 목표로 수립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현행 일본해 단독 표기 규정의 개정안 연장을 저지한다는 계획입니다.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80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의 동해 표기를 바다 지명 국제 표준으로 도입하는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동해 표기 관련 안건은 현지 시각 내일과 모레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총회 의결을 거쳐야 확정됩니다.
우리 정부는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는 방안을 1차 목표로 수립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현행 일본해 단독 표기 규정의 개정안 연장을 저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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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HO 총회 개막…‘동해 표기’ 채택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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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3 20:47:08
`동해 표기'의 국제 표준 채택 여부를 결정할 국제수로기구 총회가 모나코에서 개막됐습니다.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80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의 동해 표기를 바다 지명 국제 표준으로 도입하는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동해 표기 관련 안건은 현지 시각 내일과 모레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총회 의결을 거쳐야 확정됩니다.
우리 정부는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는 방안을 1차 목표로 수립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현행 일본해 단독 표기 규정의 개정안 연장을 저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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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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