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설비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미생물체가 발견됐다고 러시아 과학자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부원장 아나톨리 그리고리예프는 한 학술회의에서 이 미생물체는 금속뿐 아니라 고무나 플라스틱 같은 재질도 갉아 먹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학자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미생물 표본을 수집하는 실험을 진행하다 확인됐습니다.
이 미생물체는 열린 우주공간에서 31개월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그리고리예프 부원장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부원장 아나톨리 그리고리예프는 한 학술회의에서 이 미생물체는 금속뿐 아니라 고무나 플라스틱 같은 재질도 갉아 먹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학자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미생물 표본을 수집하는 실험을 진행하다 확인됐습니다.
이 미생물체는 열린 우주공간에서 31개월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그리고리예프 부원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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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정거장서 쇠 갉아 먹는 위험한 미생물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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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3 21:00:06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설비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미생물체가 발견됐다고 러시아 과학자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부원장 아나톨리 그리고리예프는 한 학술회의에서 이 미생물체는 금속뿐 아니라 고무나 플라스틱 같은 재질도 갉아 먹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학자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미생물 표본을 수집하는 실험을 진행하다 확인됐습니다.
이 미생물체는 열린 우주공간에서 31개월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그리고리예프 부원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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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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