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로드리게스, 명포수 다운 은퇴식

입력 2012.04.24 (22:06) 수정 2012.04.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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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포수중의 하나인 이반 로드리게스가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포수다운 은퇴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날,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이반 로드리게스.



하지만 포수답게 자신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 2루 송구를 합니다.



남다른 은퇴식을 가진 로드리게스는 21년 동안 통산 2할9푼대를 기록한 강타자이자 13번의 골든 글러브를 차지한 메이저리그 최고 포수였습니다.



정규리그 막판까지 NBA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던 밀워키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밀워키는 총력전을 펼치며 토론토에 92대 86으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뉴저지에 승리한 필라델피아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브라질에서 막을 올린 볼보 오션 레이스.



미국 플로리다를 향해 거친 파도와의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해발 1,800m 상공에서 아찔한 줄타기가 시작됩니다.



40미터를 무사히 건넌 미국의 포터는 땅에 입맞춤하며 성공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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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반 로드리게스, 명포수 다운 은퇴식
    • 입력 2012-04-24 22:06:04
    • 수정2012-04-24 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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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포수중의 하나인 이반 로드리게스가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포수다운 은퇴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날,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이반 로드리게스.

하지만 포수답게 자신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 2루 송구를 합니다.

남다른 은퇴식을 가진 로드리게스는 21년 동안 통산 2할9푼대를 기록한 강타자이자 13번의 골든 글러브를 차지한 메이저리그 최고 포수였습니다.

정규리그 막판까지 NBA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던 밀워키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밀워키는 총력전을 펼치며 토론토에 92대 86으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뉴저지에 승리한 필라델피아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브라질에서 막을 올린 볼보 오션 레이스.

미국 플로리다를 향해 거친 파도와의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해발 1,800m 상공에서 아찔한 줄타기가 시작됩니다.

40미터를 무사히 건넌 미국의 포터는 땅에 입맞춤하며 성공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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